자동차보험 운전자보험 차이 알기 쉽게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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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차를 사고 보험에 가입할 때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이 같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 보험은 분명한 차이가 있으며 명확하게 알아두어야 합니다. 모르면 손해 볼 수밖에 없는 자동차보험 및 운전자보험 차이, 이번 포스팅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 자동차보험 운전자보험 차이

자동차를 사고 운전을 시작하면 꼭 필요한 보험이 있습니다. 바로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입니다. 특히 처음 보험에 가입할 때 이 2가지 보험이 헷갈리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보험

자동차 보험은 탑승객과 자동차에 대한 보장이 중심이 되는 보험입니다. 즉, 운전자가 아니라 상대방과 자동차를 위한 보험으로 책임보험과 종합보험 2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임보험은 의무 가입해야 하는 보험으로 대인보상 1로 불립니다. 자동차 사고가 발생했을때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는 보장 내용이 있습니다.

종합보험은 책임보험(대인보상 1)을 포함하여 좀 더 넓은 범위를 보장하는 보험입니다. 대물, 자기 신체 사고, 자기 차량 손해(자차 손해), 긴급 출동 서비스, 무보험 차 상해 등 더 다양한 내용을 보장합니다.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대인보상 1 이외 약관은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보험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 발생시 자동차보험이 보장할 수 없는 형사 및 행정적 책임을 보상해주는 보험입니다. 자동차 보험은 상대방의 피해에 대한 보상이 중심이지만 운전자에 대한 신체적, 법률적, 행정적 피해 보장은 부족합니다. 이러한 자동차보험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보험이 바로 운전자 보험입니다.

운전을 하다가 신호 및 속도 위반, 앞지르기 등 12대 중과실을 범하거나 내가 사고의 가해자가 되는 경우 형사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운전자 보험은 벌금 한도를 2,000만 원 내로 보장해줍니다. 그리고 구속 영장에 의한 공소, 변호사 선임 비용도 지원해줍니다.

운전자의 주민등록번호에 대해 가입하는 보험이기 때문에 자신의 차 외에도 운행하는 모든 차량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자동차보험은 자동차 번호에 대해 가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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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떤 자동차보험을 가입해야 할까요?

자동차보험은 설계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고, 다이렉트로 저렴하게 가입할 수도 있습니다. 다이렉트 보험은 보험설계사와 가입자가 만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설계사에 대한 인건비 만큼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그러나 많은 운전자들이 1년에 10,000 km 거리도 운전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전거리가 짧은데 보험료는 일정 금액을 내야 하는 경우가 많죠. 마일리지 환급을 받는다고 해도 충분한 금액이 아니기 때문에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최근에는 캐롯 퍼 마일 자동차보험이 출시되어 운전한 거리만큼 보험료를 내는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연간 운전거리가 짧은 분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캐롯 플러그를 자동차에 연결해서 주행한 거리 만큼만 보험료를 냅니다. 그리고 비상시 캐롯 플러그에 있는 SOS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전화 호출이 되기 때문에 사고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보장 내용도 다른 다이렉트 보험과 차이가 없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평소 운전 주행거리가 짧다면 캐롯 퍼마일 자동차보험에 가입해보시기 바랍니다. 캐롯 홈페이지에서 1분이면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3. 운전자보험 필요성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과 다르게 의무 가입은 아닙니다. 일부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운전자보험이 불필요 하다는 필요성 논란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운전을 하는 운전자라면 운전자보험을 꼭 가입하시길 권장합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아무리 방어운전을 잘 한다고 해도 상대방의 잘못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뜻하지 않게 실수로 여러분이 가해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때 운전자보험에 가입되어있어야 고액의 벌금형을 받거나, 구속 영장을 받거나, 변호사를 선임해야 할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료 납입은 자동차보험(1년마다 갱신)과는 다르게 매월 1 ~ 2만 원의 금액을 납입합니다. 연 10 ~ 20만 원의 보험으로 수천만 원의 경제적인 타격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아까워하지 말고 꼭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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