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여행지에서 교통 수단을 선택할 때 이왕이면 저렴한 티켓을 선호합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이동하는 열차에는 하루카 및 라피트 특급 열차가 있습니다. 두 열차의 차이 비교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으면 열차를 잘못 탈 수도 있습니다.
1. 하루카 라피트 티켓 가격
두 열차의 차이 첫 번째는 바로 티켓 가격입니다. 하루카 티켓은 편도가 1,200 ~ 1,800엔, 왕복은 2,400 ~ 3,600엔입니다. 라피트 티켓은 편도가 1,290엔 ~ 1,500엔, 왕복이 2,150엔입니다.
- 하루카 티켓 가격
- 편도 : 1,200엔 ~ 1,800엔
- 왕복 : 2,400 ~ 3,600엔
- 라피트 티켓 가격
- 편도 : 1,290엔, 1,500엔
- 왕복 : 2,150엔
하루카와 라피트 모두 오사카로 이동하는 특급 열차입니다. 그렇지만 두 열차는 오사카 시내에서 도착하는 목적지가 다릅니다. 단지 어떤 티켓이 저렴하다고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여행 계획에 따라 선택하는 티켓인 것입니다. 아래 글에서 두 열차의 목적지를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2. 하루카 라피트 목적지
하루카 특급 열차는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로 이동하는 열차입니다. 난바는 오사카 시내에서 숙소가 밀집되어 있는 곳입니다. 따라서 많은 여행객들이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으로 도착해 숙소에 짐을 푸는 지역입니다.
라피트 특급 열차는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로 이동하는 열차입니다. 교토로 바로 이동해야 한다면 하루카 보다 라피트 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열차별 목적지를 확인하시고 구체적인 노선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 하루카 : 간사이 공항 – 난바
- 라피트 : 간사이 공항 – 교토
3. 하루카 라피트 노선
하루카는 특급 열차인 만큼 중간에 정차하는 역이 적습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까지 5 정거장 만에 도착하는데 중간에 정차하는 역은 히네노, 텐노지, 신오사카 역입니다.
라피트 특급 열차는 라피트 α와 β로 구분됩니다. α 열차와 β 열차는 약간의 노선 차이가 있으며 출발점 및 종점은 같습니다. 라피트 β 열차는 키시와다, 사카이 역에서 추가로 정차합니다.
라피트β가 정차하는 역이 2개 더 많기 때문에 난바역 도착까지 몇 분의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두 열차는 운행하는 시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굳이 구분해서 탈 필요는 없으며 운행 시간표에 따라 탑승하시면 됩니다.
- 하루카 : 간사이 공항 ➡️ 히네노 ➡️ 텐노지 ➡️ 신오사카 ➡️ 교토
- 라피트
- 라피트 α : 간사이 공항 ➡️ 린쿠타운 ➡️ 이즈미사노 ➡️ 텐가차야 ➡️ 신이마미야 ➡️ 난바
- 라피트 β : 간사이 공항 ➡️ 린쿠타운 ➡️ 이즈미사노 ➡️ 키시와다 ➡️ 사카이 ➡️ 텐카차야 ➡️ 신이마미야 ➡️ 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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