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작 20년 업력의 빅토리콘텐츠 코스닥 상장이 다가왔습니다. 이번 글에서 빅텐츠 공모주 청약 정보를 총정리 해드리니 1분만 집중해주세요. 청약일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미리 준비하셔서 청약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빅텐츠 공모주 청약 일정
드라마 제작사인 빅텐츠 회사의 공모주 청약 일정입니다. 현재 수요예측까지 마친 상태이며 청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청약 예정일은 9월 7 ~ 8일, 납입일은 8월 10일, 상장 예정일은 8월 17일입니다.
– 수요예측 : 2023. 7.28. ~ 8. 3.
– 청약예정 : 2023. 8. 7. ~ 8.
– 납입일 : 2023. 8. 10.
– 상장 예정일 : 2023. 8.17.
빅텐츠 청약 정보
– 공모주식 수 : 46,200주
– 공모 희망가액 : 21,000 ~ 23,000 원
– 확정 공모가액 : 23,000 원
– 경쟁률 : 731.17 : 1
– 총 공모금액 : 98 ~ 107억 원
– 예정 상장 주식수 : 3,144,610주
– 예정 기준시가총액 : 660 ~ 723억 원
– 상장 주관사 : NH 투자증권
빅토리콘텐츠 재무 현황
구분 | 2021년 | 2022년 | 2023년 1분기 |
메츨액 | 212억 원 | 322억 원 | 8억 7천만 원 |
영업이익 | -19억 원 | 1억 7천만 원 | -10억 원 |
당기순이익 | -11억 원 | 13억 원 | -9억 원 |
자산총계 | 190억 원 | 260억 원 | 242억 원 |
부채총계 | 169억 원 | 134억 원 | 126억 원 |
최근 3년 간 빅텐츠 순이익은 오르락 내리락 했습니다. 2021년에는 19억 원의 적자전환을 했고, 2022년에는 13억 원 흑자전환을 했습니다. 2023년에는 10.8% 영업 이익률을 기대하고 있지만 1분기에 9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그렇지만 하반기에 공개될 드라마 작품이 있기 때문에 방영 일자가 연장되지 않는다면 새로운 드라마로 인한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빅텐츠 전망
2021 ~ 2023년 까지의 매출 및 순이익은 안정적이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모기업인 F&F와 낼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고려하면 실적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022년에 빅텐츠를 인수한 F&F는 국내 및 해외에 진출한 패션 회사와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F&F의 자금력을 기반으로 빅토리콘텐츠가 함께 협업한다면 콘텐츠 사업의 해외 진출과 함께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은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3년 부터 2025년 까지 약 12편의 콘텐츠를 제작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2023년작 중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가 평균 시청률 20% 이상으로 흥행 중입니다. 그리고 하반기에 ‘완벽한 가족’, ‘소실점’ 2편의 드라마가 방영될 예정입니다. 두 드라마는 국내외 OTT 플랫폼(아마존 프라임 등)에서 방영될 계획입니다.
아마존 프라임은 글로벌 OTT 중 점유율이 11%로 2번째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플랫폼입니다. 국내 방영권 판권 수익과 OTT 오리지널 작품 수익을 통해 들쭉날쭉한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헐리우드에서는 콘텐츠 작가들의 총파업이 일어났습니다. 이 때문에 넷플릭스, 디즈니 등의 OTT 업체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 진입한다면 OTT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할 수 있는 기회가 증가할 것입니다.
빅토리콘텐츠는 현재까지는 매출에 기복이 있었지만 F&F와 협업, 글로벌 시장 진입 기회를 통해 사업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의 가능성 만으로는 섣불리 투자를 결정하긴 어려우니 충분히 고려한 후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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