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비트코인으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곧 다가오는 4월 반감기가 시작된 이후에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이미 가격 폭등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가격 전망 소식을 전해드리니 1분만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가격 전망
2024년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가격은 최소 10만 달러 ~ 최대 100만 달러까지 예상됩니다. 각 분석가 및 기관마다 예측 정보는 다르지만 예상 가격의 최저점이 10만 달러입니다.
코인코덱스는 2025년에 비트코인의 가격이 42만 7천 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ARK 인베스트의 애널리스트 야신 엘만드라는 2030년까지 1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2024년 1월 까지만 해도 ‘비트코인이 1억 원을 돌파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불과 2개월이 지나지 않아 이미 1억 원을 돌파하고 말았습니다. 여러 분석가들의 예측 정보는 아래의 표를 참고해 주세요.
분석가/기관 | 예상 시점 | 예상 가격 | 근거 |
---|---|---|---|
코인코덱스 | 2025년 | $427,000 | 과거 변동성 및 반감기 이벤트 기반 |
TechDev_52 | 2024년 12월 | $160,000 ~ $180,000 | 대수석 시간 척도의 주기 분석 |
ARK인베스트 | 2030년 | $1,000,000 | 비트코인의 새로운 사용 사례 실현 가능성 |
마이크 맥글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 2030년 | $100,000 | 수요 증가와 비트코인 희소성 결합 기대 |
찰스 에드워즈 카프리올 인베스트먼트 | 2024 ~ 2025년 | $100,000 | “범프 앤 런” 패턴 및 22,000달러 이상 유지 필요성 기반 |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가격 상승 이유
앞으로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고 예측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바로 수요와 공급 때문인데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자본이 모이게 되고,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총 2,100만 개로 공급이 한정된 비트코인의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가격 상승 원인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반감기 이후 가격이 상승할 것이다.
다가오는 2024년 4월에는 비트코인 4차 반감기가 시작됩니다. 반감기는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기입니다. 채굴 보상이 줄어들기 때문에 그만큼 비트코인의 채굴이 더욱 어려워집니다. 결국 중소규모의 채굴자들은 채굴 작업 비용 대비 수익을 견디지 못하고 도태하게 됩니다.
ETF 거래가 활성화 되면서 앞으로 투자자들은 가상자산 시장에 더 많이 진입할 것입니다. 수요가 늘어나는 반면에 반감기로 인해 공급이 줄어들면 희소성이 높아지면서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가격은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2. 금에서 비트코인으로 안전자산이 이동하고 있다.
비트코인 이전에는 금이 안전자산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최근 30년 동안 금의 가격은 크게 오르지 않았습니다. 30년 전인 1993년 온스당 약 370 달러에서 2023년 온스당 1,800 달러로 약 4.8배 증가했습니다. 물론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주식과 비교하면 비해 턱없이 낮은 상승세입니다.
금의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은 이유는 시간이 지날수록 금광이 계속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석유도 마찬가지로 매장량이 바닥나고 있다고 여겨졌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석유가 계속 발견되고 있어서 총 매장량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은 앞으로의 가격 상승에 한계가 있습니다.
금, 은 투자자로 유명한 로버트 기요사키는 투자 대상을 금에서 비트코인으로 바꾸었습니다. 금 투자자들에게 경고 하면서 앞으로는 비트코인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로버트 기요사키가 비트코인 투자에 집중하는 이유는 현대 경제에서 금의 한계와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로버트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2024년 6월까지 10만 달러 돌파, 올해 안으로 4억 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전문가의 의견은 참고만 하세요. 모든 투자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3. 가격 상승의 주체가 달려졌다.
미국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한 것은 비트코인이 금융 제도권에 진입 했다는 의미입니다. 지금까지는 일명 ‘고래’라고 불리는 자본이 있는 ‘세력’의 영향으로 인해 가격이 급등하고 폭락 했었습니다. 일반 개미 투자자들이 몰렸을 때 세력들은 개미들의 지갑을 털고 코인의 가격이 폭락하곤 했었습니다.
그러나 ETF가 승인된 이후에는 가격 상승의 주체가 기관 및 법인으로 달라졌습니다. 기관의 자본력은 세력의 자본 규모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한국의 국민연금도 대상이죠. 지금은 한국에서 비트코인 ETF가 불법으로 여겨지지만 앞으로는 달라질 것입니다.
기관들이 가상화폐 시장에 진입하면서 이전처럼 하루 아침에 가격이 폭락하는 경향은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가격이 하락할 때는 일정 비율 조정 이후 다시 상승하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