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핵심 사건이 바로 ‘Bitcoin 반감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비트코인 반감기 뜻 그리고 반감기가 필요한 이유까지 함께 알려드리니 1분만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뜻
비트코인 반감기는 채굴을 통해 보상으로 받는 비트코인의 양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기간입니다. 반감기는 비트코인의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채굴 난이도를 어렵게 함으로써 공급량 증가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트코인을 처음 만든 사토시 나카모토는 비트코인의 가치가 급락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2가지 안전장치를 만들었습니다. 첫 번째 안전장치는 총 발행량을 2,100만 개로 제한한 것, 두 번째 안전장치는 반감기(Halving)라는 규칙을 만든 것입니다. 두 안전장치를 잘 활용한다면 Bitcoin 투자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으니 지금부터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트코인 총 발행량이 2,100만 개인 이유
비트코인은 총 발행량이 2,100만 개이며, 총량은 변하지 않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있습니다. 공급이 한정되어 있으면 오히려 가치가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단, 단기간이 아니라 오랜 기간동안 비트코인이 발행 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발행 난이도가 높아진다면 가치는 상승하게 됩니다.
우리가 현실에서 사용하는 화폐(돈)는 은행에서 무제한으로 찍어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돈이 시장에 너무 많이 풀리면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각 나라의 정부는 화폐 발행량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2020년 3월 ~ 2022년 12월까지 약 6조 8천억 달러를 발행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달러를 발행한 이유는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금융 시스템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렇지만 비정상적으로 발행된 돈 때문에 미국은 현재까지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습니다. 수요와 공급이 적절한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데 공급이 너무 많아지다 보니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게 된 것입니다.
비트코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공급량이 무제한이고, 계속 발행할 수 있다면 수요와 공급 불균형으로 인해 가치는 점점 하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Bitcoin 총량을 2,100만 개로 제한 함과 동시에 두 번째 규칙을 적용해서 오랫동안 가격이 상승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반감기 규칙이 필요한 이유
반감기라는 규칙이 있는 이유는 비트코인의 가치가 오랫동안 하락하지 않고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2024년 2월 11일 기준 비트코인은 총 2,100만 개 중 약 1,960만 개, 약 93%가 채굴되었습니다.
나머지 7%의 비트코인이 모두 채굴되는 시점은 약 2,140년 경으로 지금으로부터 117년이나 남았습니다. 고작 7%의 양을 채굴하는 기간이 117년이나 걸리는 이유는 바로 반감기로 인해 약 4년 주기로 채굴 보상으로 받는 비트코인의 양이 절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반감기가 진행될수록 비트코인의 채굴량은 1/2로 떨어집니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채굴이 진행될수록 난이도가 점점 어려워지는 특성은 금의 특성과도 비슷합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4차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가격 오르나요?
비트코인은 2012년, 2016년, 2020년까지 총 3번의 반감기를 거쳤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반감기가 시작되고 약 1년 ~ 1년 반 후에 비트코인의 가격이 폭등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1차 반감기인 2012년 11월 이후 1년동안 비트코인의 가격은 약 8,990% 상승했습니다. 2차 반감기인 2016년 7월 이후에는 약 3,035%, 3차 반감기인 2020년 5월 이후에는 약 600% 상승했습니다.
물론 가격 폭등 이후에는 장기적으로 하락세가 뒤따라오며 조정 국면이 이어졌습니다. 그렇지만 반감기 이후에는 가격은 매번 상승했습니다.
많은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이번 2024년 4월에 있을 4차 반감기때도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전문가 및 기관마다 예측 범위는 다르지만 6만 ~ 10만 달러 범위에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편으로는 4차 반감기가 시작되어도 가격이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반감기 이후의 비트코인 가격이 해시레이트(Hashrate)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론적으로 반감기로 인해 채굴 보상이 줄어들면 소규모 채굴자들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채굴 시장에서 도태되는 채굴자들이 많아져 해시레이트가 줄어든다면 가격이 상승하고, 채굴자들이 도태되지 않아 해시레이트가 유지된다면 가격이 오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반감기 = 가격 상승’ 공식은 무조건적으로 성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시장에서는 다양한 요소가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에서 이번 2024년 1월에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이후에 신규 투자자들의 투자금 유입도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번 4차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100%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반감기를 잘 활용해서 신중하게 투자한다면 장기적으로는 좋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2024년 비트코인 가격 전망을 깊이있게 공부하며 다가올 반감기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잡으시기 바랍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FAQ
비트코인은 지금까지 3번의 반감기를 거쳤으며 약 4년 주기로 발생합니다. 1차 반감기는 2012년 11월 28일, 2차 반감기는 2016년 7월 9일, 3차 반감기는 2020년 5월 12일이었습니다. 다음 반감기는 2024년 4월에 발생할 예정입니다.
다음 비트코인 반감기는 2024년 4월 19일로 예상됩니다. 반감기는 블록체인에 21만 블록이 생성 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반감기가 되면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그렇지만 반드시 오른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지난 1차 ~ 3차 반감기의 역사와 비트코인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를 고려했을 때 다음 반감기 이후에 가격이 오를 가능성은 높습니다.
현재 비트코인 4차 반감기 시기는 2024년 4월 19일로 예상됩니다. 정확한 시기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반감기는 21만 블록이 생성 되었을 때 시작되며 그 주기는 약 4년입니다. 반감기 시기는 블록체인에 생성되고 있는 블록 생성 평균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정 시점을 산출합니다. 따라서 정확한 시점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반감기는 비트코인의 가치가 급락하지 않는 역할을 하며 시간이 지나도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현물 ETF가 승인되는 등 점점 대중화되고 있어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요는 증가하면서 공급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경제학의 원리에 의해 가격은 상승하게 됩니다. 반감기로 인해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의 가치는 상승하기 때문에 반감기는 좋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모든 비트코인이 채굴될 때까지 지속됩니다. 2,100만 개의 비트코인이 모두 채굴되는 시점은 약 2,140년 경입니다. 반감기는 약 4년 주기로 발생하며 2024년 2월 기준 약 93%의 비트코인이 채굴되었습니다. 남은 7%의 코인이 모두 채굴되는 기간까지 약 117년 정도 남았습니다.